0003579059_001_20170717174147787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SBS ‘싱글와이프’가 수많은 화제를 남기고 시즌1을 종료한다.

지난 8월 2일 첫방송된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의 낭만일탈을 주제로 셀러브리티 아내들이 남편 없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다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싱글와이프’는 박명수, 이유리가 MC를 맡은 가운데 남희석 이경민 부부, 김창렬 장채희 부부, 서현철 정재은 부부,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초반 멤버로 출연했다. 이후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가세해 화제성이 높아졌고, 최근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최근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기획한 ‘싱글와이프’ 제작진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 시청자들 중 몇 명을 선발해 한수민과 함께 뮌헨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싱글와이프’는 시청자들과 함께 한수민의 여행기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료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싱글와이프’를 새단장해 내년 상반기 새로운 패널과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 계획이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