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3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7일(한국시간)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이크 펜테코스트 역을 맡은 존 보예가와 네이트 램버트 역을 맡은 스콧 이스트우드의 단독 포스터와 예거의 주먹과 보예가의 실루엣이 보이는 포스터까지 세 개의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퍼시픽 림'의 후속편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TV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시즌2, 3의 각본을 담당했던 스티븐 드나이트가 감독을 맡았다. '퍼시픽 림'의 메가폰을 잡았던 기예르모 델 토로는 각본에 참여했다.


이번 영화에는 특히 한국산 예거가 등장하고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출연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5월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오는 2018년 3월 23일 북미에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레전더리 픽처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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