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전소민이 화장실 룰렛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제3탄, 쌓이고 프로젝트 반반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룰렛 지옥에 갇힌 '런닝맨' 멤버들은 모든 선택을 룰렛을 통해 결정해야 했다.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까지.


이에 분노한 멤버들은 "여기서 해결해도 모자이크 해주냐"며 제작진에게 언성을 높였다.


특히나 전소민은 "진짜 여기서 해결하겠다"며 바지를 벗는 시늉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결국 룰렛을 통해 총 두 명이 화장실을 가게 됐고, 전소민과 김종국이 당첨됐다.


김종국은 1만 원의 미션비를 받고 양도하기고 결정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