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미국 모델 카일리 제너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가 임신 중이며,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트래비스 스캇은 곧 아빠가 된다.


카일리 제너는 이달 초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친구들에게 임신했다고 밝혔고, 트래비스 스캇 역시 친구들에게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케이틀린 제너와 사업가인 어머니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함께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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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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