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콘서트 도중 넘어질 뻔한 사고 위기를 넘겼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끄러운 의자에 넘어지지 않고 마지막 공연까지 해내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만 월드 투어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를 열창하던 그는 공연 도중 의자 위로 올라서다 순간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다행히 백댄서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민망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달 8월 내한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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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아리아나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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