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아무리 봐도 희한한 조합이다". 윤정수, 김경호, 김병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윤정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과연 이 사진은, 이 조합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분리수거 마크가 그려진 초록색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윤정수, 김경호, 김병지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웃게 하는 가운데 분야가 전혀 다른 세 사람이 뭉친 배경이 관심을 모은다.


윤정수는 이에 대해 환경부 관련 사회 봉사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윤정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종영된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윤정수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