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펜션 같은 평창동 대저택을 공개했다.


2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김나영과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나영이 남편, 14개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평창동 집을 직접 공개했다.


김나영 집을 들어서는 순간 넓고 큰 초록빛 정원과 평창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좋은 뷰가 드러난다. 실제로 김나영이 집 마당에서 파티를 여는 모습이 SNS를 통해 종종 보이기도 했다.


내부는 출연진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조명 하나도 50년 된 고풍스러운 독일 제품을 쓰는 등 미술작품과 고급 가구들로 한껏 꾸몄다. 이를 본 이영자는 "펜션 같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5개월 전 이곳 평창동으로 이사를 왔다. 그는 "내가 어릴 때 춘천에서 살았는데 서울에 대한 로망이 컸다"라며 "특히 드라마를 볼 때 부자 동네로 평창동이 많이 나오더라. 저기가 어딘지 꼭 가서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아보니 공기도 좋고 조용한 게 너무 좋다.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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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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