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김정화가 ‘싱글와이프’에 스페셜MC로 출연해 폭풍 리액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화는 2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와 2013년 결혼 이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CCM 작곡가 겸 가수)과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만났다. 어머니의 암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남편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치 않는 미모와 특유의 리액션으로 ‘싱글와이프’ 스튜디오를 환하게 했다.

김정화는 ‘싱글와이프’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유리, 남희석, 김창렬, 김경록, 박명수의 말에 귀기울이는가 하면 영상에 나온 내용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부산에서 알람이 울리는 걸 듣는 장면에서는 “여행가서 듣는 알람은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게 했다.

오랫만에 예능에 모습을 보여 반가움을 산 김정화는 현재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 (연출 강인석)를 진행하면서 차기작을 찾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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