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이상호 기자가 가수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이 과거 영아살 해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 '김광석' 감독인 이상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서해순이 김광석과 결혼하기 위해 이혼 사실을 숨기고 영아를 살해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는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밝혀졌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서해순이 과거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일부러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것. 이 말이 진실로 밝혀지면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한편, 故 김광석의 딸 서연마저 10년간 실종 상태였다가 뒤늦게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해순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 한인들의 제보에 따르면 서해순 측은 뉴저지 인근 부동산 매입을 위해 중개인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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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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