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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피트니스가 좋아서 체육관을 차렸어요.”

모델 겸 피트니스 선수인 이지우(28)가 최근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20인치의 가는 허리와 36인치의 엉덩이 라인이 작고 앳된 용모와 어울려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이지우는 젊은 여성들의 꿈(?)인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어 체육관을 찾았다.

체육관에서 흘린 땀은 그녀의 진로를 바꾸게 했다.

운동으로 탄탄한 근육과 함께 뚜렷한 라인이 살아나자 피트니스 강사로 전업을 하게 됐다. 용모 또한 아름다워 지금은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우는 “피트니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나의 진로가 뚜렷해졌다. 운동으로 미래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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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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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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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3년차 피트니스 선수인 그는 지난 8월 대전에서 열린 ‘제2회 뷰티니스 스타’대회에 출전해 ‘뷰티니스모델’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선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지우는 “그동안 열심히 몸을 만들었지만 대회출전은 처음이라 굉장히 떨렸다. 좋은 성적을 내서 기뻤다. 앞으로 여러 대회에 나가면서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우는 매일 스쿼트를 30세트씩 하며 등운동과 하체운동에 집중하고 식단은 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나나, 현미밥, 고구마 등을 매일 번갈아 가며 섭취하고 있다.

피트니스의 매력에 빠져 최근 아예 자신의 체육관을 연 그는 “운동은 열심히 하는 만큼 변화가 뚜렷하다. 노력은 정직한 결실로 이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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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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