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킹스맨' 콤비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이 완벽한 슈트핏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19(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스퀘어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시사회 시작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퍼스와 에저튼을 비롯해 줄리안 무어, 마크 스트롱도 레드카펫을 빛냈다. 남자 배우들이 슈트 차림으로 신사의 품격을 뽐냈다면, 무어는 은색 빛의 롱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무어의 모습은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했다.


이 외에도 콜린 퍼스의 부인인 영화 제작 프로듀서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제프 브리지스, 제시 멧칼피, 한나 알스트룀 등 많은 이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킹스맨2'의 국내 정식 개봉일은 오는 27일이다. 개봉에 앞서 20일 퍼스, 에저튼, 스트롱이 내한해 롯데 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무대 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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