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슈 브롤린이 케이블로 분한 사진을 공개했다.


브롤린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영화 '데드풀 2'에서 자신이 맡은 역인 케이블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블은 얼굴에 피를 흘리며 거울을 보고 포효하고 있다. 목에 있는 기계 장치도 눈에 띈다. 신체 일부가 첨단 기계로 되어있는 원작 만화 속 케이블의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데드풀'은 특유의 개그 코드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이에 힘입어 제작되는 '데드풀 2'는 데드풀과 케이블이 협력해 악당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데드풀 2'는 오는 2018년 6월 1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조슈 브롤린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