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결혼 후에도 여전한 '드레 소연'이었다.


김소연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베이지 컬러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누드톤 펌프스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볼드한 귀걸이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소연은 결혼 후에도 여전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찬사를 쏟아냈다.


무엇보다 강렬한 햇볕을 마주 보고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그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행사를 마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저 멀리서 우아하게 등장하는 김소연

그러나 갑자기 내리쬐는 햇볕에...

잠시 당황...

마음을 가다듬고 비장하게 포토월로 입장

역시 '드레소연' 다운 자태

이쪽 저쪽 시선을 옮기며 차분하게 포토 타임을 갖는 김소연

그러나...

강렬한 햇빛에 얼굴이 익어가고...

여기저기서 "화상 입겠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소연은 끝까지 웃었고

무사히 포토타임을 마쳤다


글·사진 ㅣ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