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리프
5일 용인 마북리에 위치한 KCC연습경기장에서 KCC와 삼성의 경기. 인터뷰하는 삼성 라틀리프. 제공 | 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BA와 KBL은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 특별귀화 추진에 합의했다.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틀리프는 2013~2014시즌부터 KBL에서 5시즌 동안 뛰며 경기당 평균 17.8 득점, 9.9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외국선수상을 2회 수상한 KBL 대표 외국선수이다. 특히 지난 1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 취득에 대한 강한 의지와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해 국제대회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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