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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멀티미디어문화기업 본다빈치㈜가 ‘모네, 빛을 그리다 전II : 두 번째 이야기’ 전시와 연계해 여행칼럼니스트 강정모 특강을 펼친다.

소설가 김영하에 이어 두번째 특강으로 본다빈치뮤지엄에서 22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전시는 ‘컨버전스 아트’에 마음챙김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접목해 신선함을 더한다.

강정모는 유럽예술사 전반을 아우르는 꼼꼼한 해설로 미술여행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특강에서는 ‘모네와 함께 오르세미술관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모네의 작품 전반과 더불어 유럽의 미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본다빈치㈜는 “마음챙김 특강은 전시 공간을 단순히 과거의 작품을 설명만 하는 공간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예술사적 감성으로 함께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전한다.

한편,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 전 ;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 컨버전스 아트 전시로 인기를 모았던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해에는 모네의 생애와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 스토리텔링을 했다면, 올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모티프로 화려하고도 환상적이며 정원을 강조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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