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인 래퍼 빈지노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월 12일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 네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니까. 내 사랑 생일 축하해. 사랑하고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초바는 군복을 입은 빈지노와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군복에 새겨진 부대 마크와 개인 정보를 가린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초바 너무 귀엽다", "빈지노의 생일도 축하하고 두 사람의 사랑도 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최근 빈지노의 군대 첫 휴가를 기념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빈지노 복귀 후에도 미초바는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열혈 곰신'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오는 2019년 2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스테파니 미초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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