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몬스터짐 그랑프리 황철순, "원래 비보이였다는 거, 몰랐죠?"
    • 입력2017-09-12 09:51
    • 수정2017-09-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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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에 호명되자 환호하는 팬들에게 제스처를 보내는 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비보잉은 피트니스를 더욱 즐겁게 전파하기 위해서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보디빌더 황철순. 방송과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국민 보디빌더’로 각인된 황철순이 10년 만에 국내 타이틀을 따냈다.

황철순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대선제분에서 열린 ‘2017 몬스터짐 올스타 클래식’에서 대회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비롯 3관왕을 차지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TV에 자주 모습을 비쳐 10년 만에 타이틀을 땄다는 소식이 어색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황철순은 지난 2010년 ‘라스베가스 월드챔피언쉽 보디빌딩대회 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을 비롯 2012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챔피언’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보디빌더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황철순은 국내대회 보다는 해외 유명 대회에 초청을 받으며 활동을 해왔다.

황철순은 “10년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어서 떨렸다. 그동안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배출돼 긴장되었다”며 “해외에서 활동하느라 정작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데 이번에 그렇게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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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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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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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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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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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황철순은 결선에서 특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다이나믹한 테크노 댄스로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100kg의 거대한 몸집이 제비처럼 몸을 놀릴 때는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황철순은 “보디빌딩을 하기전에는 57kg의 날렵한 몸을 가진 비보이였다. 춤은 나의 천직이다. 내가 비보잉을 하는 이유는 대중들에게 피트니스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서다”라며 “피트니스 1세대로서 책임감이 있다. 피트니스는 이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부분이 됐다.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다가 설 수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철순은 “국내 피트니스 대회가 많아졌다. 선수들은 국내 챔피언에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봐야한다”며 “해외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야 국위선양은 물론 피트니스 시장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 며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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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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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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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렸던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서 황철순이 객석에서 팬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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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렸던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서 황철순이 객석에서 팬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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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렸던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서 황철순이 객석에서 팬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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