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싱글 와이프' 황혜영이 눈물을 흘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서는 쌍둥이 엄마 가수 황혜영이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혜영은 전투적인 육아를 잠시 접고 절친들과 오키나와 여행을 떠났다. 남편 김경록은 아내에게 깜짝 편지를 썼고, 이를 뒤늦게 발견한 황혜영은 눈물을 흘렸다.


편지에는 "이번 여행에서만큼은 김경록 아내가 아닌, 김대정 김대용의 엄마도 아닌, 온전히 황혜영으로 즐기고 와"라는 글과 용돈이 담겨 있었다. 황혜영은 결국 눈물을 왈칵 쏟았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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