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와 아내 아말 알라무딘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일(이하 한국시각) 조지 클루니 부부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함께 수상 택시에 올라 즐거운 데이트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검은색 양복을 입은 조지 클루니와 쇄골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아말 알라무딘은 택시에 나란히 서서 베니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고 있다.


격식 차린 옷과 눈부신 외모가 어우러져 마치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것 같아 눈길을 끈다.

조지 클루니 부부는 지난달 31일 개막된 '제74회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하기 베니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조지 클루니가 직접 연출한 영화 '서버비콘'이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멧 데이먼과 다코타 패닝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오션스 에이트' 제작진으로 참여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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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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