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가 국내 최초로 차트 창에서 바로 매매를 할 수 있는 ‘프로핏 차트(Profit Chart)’ 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거래소 차트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할 수 있어 가상화폐거래소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기존 차트는 시세 정보만을 볼 수 있어 빠른 매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 코인네스트가 야심차게 선보일 ‘프로핏 차트’ 는 국내 최초로 차트에서 바로 매매를 할 수 있는 ‘차트 매매’가 핵심이다.


각종 시세변화와 주문현황, 체결내용 등 여러 데이터를 한 눈에 보면서 거래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기존 주식시장에서 활용하는 현재 시세, 등락폭, 거래량 정보 등 각종 지수와 주식의 기술적 분석에 쓰이는 ‘MACD’, ‘RSI’ 등 보조 지표까지 맞춤 정보로 제공해 전 세계의 다양한 가상화폐 시세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서 가상화폐 시세를 볼 수 있는 ‘코인네스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도 신규 업데이트 후 프로핏 차트를 적용, 동일한 기능을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1초라도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 분들의 요청으로 국내 최초로 차트에서 바로 거래할 수 있는 ‘프로핏 차트’ 를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코인네스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하고 빠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코인네스트는 2017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가상화폐거래소로 국내 최초 ‘가상화폐 퀀텀(QTUM)’ 을 상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거래소들의 해킹 및 서비스 중단 이슈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신규 고객들의 관심이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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