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왕좌의 게임' 커플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 리가 런던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8일(현지시간) 거리에서 포착된 해링턴과 레슬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기로 유명한 커플의 데이트 장면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링턴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의 편한 차림이었고 레슬리는 롱스커트에 그레이 목 폴라티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두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활보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1' 촬영 중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해링턴과 레슬리는 2013년 한 차례 결별했다가 이듬해 재결합해 꾸준히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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