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현장]'30대' 동방신기 새출발 "말·행동·무대 하나하나, 소중함 느껴요"
    • 입력2017-08-21 12:23
    • 수정2017-08-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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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유노윤호, \'아는 형님\' 출연하고 싶다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말·행동 하나 하나, 한번의 무대에 책임감을 느껴요. 그 한번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크게 느껴요. 열심히 하는 30대 동방신기 두명을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고, 스스로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최강창민)

“항상 새로운 시작은 좋아요. 앞으로 동방신기만의 여러 색깔을 보여드릴게요. 예전엔 팬들에게 ‘기다려주세요’라고 했지만 이제는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겠습니다.”(유노윤호)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첫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대한지 불과 사흘 밖에 안된 최강창민은 초반엔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년여 군입대 공백기를 거친 뒤라 이들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 팬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지난 4월 20일 전역한 유노윤호와 지난 18일 전역한 최강창민이 2년만에 동방신기로서 서는 첫 공식 행사인 만큼 국내외 100여개 매체가 몰려들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도쿄에서, 다음날인 22일 오후에는 홍콩에서 같은 행사를 열고 해외 언론을 만난다.

최강창민은 “이제 둘다 30대에 접어들었다. 군 복무를 마무리 지었으니 열심히 활동하는 일만 남았다. 20대 때보다는 행동 하나, 발언 하나, 무대 하나에 큰 책임감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 만큼은 어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감이 있다. 여태까지 보인 퍼포먼스 이상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가 해온 모습 이상을 보이고 싶다. 시대가 많이 바뀌고, 문화가 빨리 바뀌어도 무대를 보며 감동을 받는건 똑같다고 생각한다. 감탄은 감동을 이길 수 없다. 감동 안에 재미도 있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음원 공개, 공연 개최 등으로 구성된 ‘동방신기 위크’ 일정을 공개했다.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의 솔로곡 ‘드롭’ 음원을, 29일에는 최강창민의 솔로곡 음원을 SM ‘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동방신기는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스페셜 컴백 라이브-유어 프레즌트’를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진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도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수 275만명을 기록함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4년 연속 도쿄돔 공연 개최 기록도 세운 바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K팝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로 손꼽혀 왔다. 유노윤호는 “20대의 동방신기는 패기, 열정을 가지고 늘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했다. 30대 동방신기는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우리 공연을 보러온 분들에게 콘서트 보다는 쇼 같다는 말을 듣는데 앞으로도 ‘동방신기 쇼’라는 말을 듣고 싶다. 팬들 뿐 아니라 연인의 데이트 코스, 가족이 함께 오는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되면 멋질 것 같다”고 말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동방신기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 첫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 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알렸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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