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바르셀로나 파울리뉴. 출처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파울리뉴가 레알 베티스와 개막전에 나설 수 없다.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파울리뉴가 행정적인 문제 때문에 베티스전에 뛸 수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 이적에 필요한 서류 교환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마무리 짓지 못했다.

현재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피케, 루이스 수아레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한 명이 아쉬운 바르셀로나지만 행정적 절차 때문에 파울리뉴를 개막전에 기용할 수 없게 됐다. 결국, 리오넬 메시 혼자서 모든 짐을 지고 팀을 이끌어야 되는 상황에 놓였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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