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이유리의 재심 의지를 받아들였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변한수(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이유리 분)은 변한수에게 재심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변한수는 극구 말렸다. 자신 때문에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 싫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혜영은 재심 의지를 보였고, 끝내 변한수의 마음을 돌렸다.


아버지의 허락에 변혜영은 "아빠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노련하고 때가 탄 변호사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변한수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김유주(이미도 분)의 전화였다. 변한수는 김유주로부터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의 수술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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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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