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 뒤풀이 현장에서도 함께 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혜리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에서 열린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는 남자친구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지난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택시운전사 뒤풀이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뒤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에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 전이었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었으며, 양 측 소속사는 지난 16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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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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