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의 한 지인은 "최근 티파니가 미국 유학을 결정짓고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연기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뜻에 따라 주변에서도 티파니의 결정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을 마치는 대로 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와 관련해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 대부분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소식을 접한 팬들은 '티파니와 재계약이 불발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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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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