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 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티와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최 양의 모습이 담겼다.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던 최 양은 논란이 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 단 2개만 남겨놔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앞서 최 양은 지난 14일 "노 빠꾸"라는 짤막한 코멘트만 다시 업데이트해 네티즌들의 적지 않은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 양은 지난 5일부터 꾸준히 외할머니 정옥숙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여기에 최 양은 최근 경찰과 면담에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다가 퇴원, 현재 이모할머니로 불리는 지인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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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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