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효연이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우정을 과시했다.


유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샤이니 민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음악 방송을 앞둔 유리와 효연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민호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유리와 효연은 무대 의상을 입고 한 층더 여성스러워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세 사람은 다정하게 몸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며 남매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앵글이 흔들렸지만 굴욕 없는 선남선녀 비주얼도 인상적이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신곡 '홀리데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유리 웨이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