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여자친구가 입은 의상이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의 로고를 연상케 해 화제다. 


여자친구는 지난 12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2017 DMZ 평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붉은색 계열의 투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영상을 본 일부 팬들은 여자친구 무대 의상을 언급하며 '다이소' 브랜드 로고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다이소 브랜드 로고는 빨간색 네모 안에 흰색 원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돼 있다. 


여자친구는 빨간색 바탕에 은색 '하트' 패턴이 들어간 상의 옷을 입은 것. 멀리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다이소 브랜드 로고와 매우 비슷해 보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다이소 협찬 받은 줄", "진정한 다이소 간접 광고",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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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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