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_조작_다양한 표정연기 압권2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엄지원이 심도깊은 연기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SBS 월화 드라마 ‘조작’ (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열혈검사 권소라 역을 맡아 사건의 핵심을 푸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엄지원이 심도깊은 내면 연기로 극의 무게를 잡고 있다.

엄지원의 소속사는 최근 엄지원의 표정연기 9종세트를 공개했다. 엄지원의 분노에 찬 표정부터 고뇌하는 표정, 확신에 찬 표정, 결의를 다지는 표정 등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다. 이 사진들은 권소라 캐릭터의 입체감을 드러낸다.

한편 엄지원은 ‘조작’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한무영 (남궁민 분)과 뜻을 모았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악당들을 어떻게 잡아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SBS ‘조작’ 은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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