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이은형을 걱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이 사고를 당한 무수혁(이은형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수혁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임수향은 "괜찮은 거냐. 병원 안 가도 되는 거냐"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무수혁은 "난 괜찮다. 근데 보험료를 가장 저렴한 걸 가입해서 3000만 원 밖에 보상을 못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상대방 차가 외제차인데다 최고급이어서 1억 4000만 원을 보상해줘야 된다"라고 한숨을 쉬었고, 무궁화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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