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새 솔로 앨범 '가시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선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꽃다발을 들고 몽환적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선미의 얼굴 위로 '가시나'라는 글자의 조명이 비춰 흑백 대조를 이룬다.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미모가 돋보였다.


선미는 오는 22일 정오 싱글 '가시나(Gashina)'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뒤에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선미의 이러한 행보에 이번 싱글 '가시나'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YG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공동 작업 소식이 기대를 더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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