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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 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최설화는 피트니스 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수많은 남성팬들에 둘러 싸여 사인과 촬영을 해주느라 촬영이 지연될 정도였다.

지난해 4월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데 이어 바로 그해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최설화가 1년여 만에 만인의 스타로 등극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최설화는 “밖에 나가면 나를 알아보고 반갑게 대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동시에 환호해 주는 것은 별로 없었다. 게다가 신사답게 매너있고 친절하게 대해줘 기뻤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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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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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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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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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가 리조트를 찾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비록 피트니스를 통해 완벽한 몸매와 근육을 갖게 됐지만 최설화의 선천성은 어렸을 적부터 잉태되어 있었다.

타고난 라인과 유연성으로 최설화는 선생님의 권유로 중학교 2학년부터 발레를 시작했고 10년 가까이 발레로 다져진 몸의 빼어남은 그대로 ‘머슬퀸 최설화’로 변신하는 자산이 되었다.

최설화는 “발레는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몸으로 내면 뿐만 아니라 외면도 표현해야 한다”며“피트니스도 마찬가지다.3분동안 무대에 서기 위해 3,4개월을 준비해야 한다. 과정은 발레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최근 최설화는 tvN의 인기 프로그램 ‘SNL9’에 출연하며 연기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최설화는 “연기자에 대한 꿈은 전부터 있었다. 연기공부도 따로 하고 있다. 발레와 피트니스처럼 연기도 표현의 예술이기 때문에 전부터 관심이 컸다. 이번에 출연한 역할은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굉장히 긴장하면서 노력했다.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발레와 피트니스를 넘어 이젠 연기자로 거듭나는 최설화의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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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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