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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를 방문한 크리스티안과 친구들 제공 | 클라우드게이트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크리스티안과 멕시코 3인방이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를 방문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멕시코 친구들에게 한국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를 소개했다.

스크린야구, 축구, 양궁, 사격 등 여러 스크린 스포츠가 한데 모여 있는 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를 방문한 크리스티안과 멕시코 3인방은 가장 먼저 스크린 축구장으로 향했다. 크리스토퍼는 골을 성공 시킨 후, 멕시코 국기를 들고 장난기 넘치는 골 세레모니까지 펼치는 등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 명승부를 펼친 첫번째 게임에서는 10개의 슈팅 중 4개의 골을 성공시킨 크리스티안이 우승을 차지했다.

몸의 움직임으로 스크린에 날아다니는 보석을 깨는 ‘캔디슬래시’에서는 헤나 문신 벌칙을 걸고 게임이 진행됐다. 열정을 다해 필사적으로 손과 팔을 휘젓는 멕시코 3인방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자아냈다. 벌칙은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안드레이가 받게 됐다. 이어 스튜디오의 MC들은 “정말 재밌고 신나게 놀았다”며 “크리스티안과 친구들이 한국에서 가장 즐거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멕시코 3인방이 방문한 ‘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는 스크린 축구를 비롯해 야구 배팅과 투구, 양궁, 사격 등을 실제 경기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실내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로 최근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는 물론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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