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세계적인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콘서트장에 괴한이 난입하는 소동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 한 남성이 난입해 공연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브리트니는 콘서트의 마지막 노래인 히트곡 '크레이지'(Crazy)를 마치고 관객에게 "좋은 시간을 보냈나요?"라고 묻는 순간 무대 위로 남성이 뛰어들었고 즉시 경호원과 백댄서들에 의해 제압당했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 경찰 측에 따르면, 괴한의 정체는 37세 제시 웹이라는 남성으로 콘서트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으며 클락 카운티 구치소에 감금됐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6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내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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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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