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와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고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윤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아들로 1988년생이다.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군 제대 이후 배우의 꿈을 키운 고윤은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로 데뷔했다. 이어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 백', 2015년 KBS2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넓혀왔다.


고윤이 출연한 화제작으로는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이 있으며,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정현호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에 캐스팅됐다.


고윤은 아버지가 김무성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을 택했다. 김무성과는 2014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함께 투표장을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고우리와 고윤이 알콩달콩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 모두 웰메이드 예당 소속으로 사내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고윤 측은 고우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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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웰메이드 예당,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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