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시언이 여진구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까.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12년 전 양경철(이제연 분) 살인 사건을 재조명하는 신호방(이시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해성(여진구 분)은 12년 전 잃어버린 가족들을 하나하나 찾아나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딱 한 명 의붓동생 성영준(윤선우 분)과 관계는 그리 좋지 못했다.

성영준은 자신을 찾아온 성해성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후 신호방은 차태훈(김진우 분), 길문식(신수호 분)과 만난 자리에서 "12년 전 양경철 사건의 진범은 성해성이 아니다"라면서 그의 누명을 벗기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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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