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신인 배우 박지현이 열애 중이다.

2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방송계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고,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공개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지현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극 중 은산(임윤아 분)의 몸종 비연으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다. 청순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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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