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오는 9월 결혼설이 제기된 일본 청춘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불화설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최근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드라마가 흥행하면서부터다.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코드불루 닥터 긴급구명'이 대박나면서 소속사에서는 그를 '제2의 기무라 타쿠야'로 키워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무래도 소속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결혼 때문에 이를 놓친다는 건 아쉬움이 따를 터. 그래서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하고 있다고.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로서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주목된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자니스 소속 그룹 뉴스(NEWS)의 멤버이면서 일본 톱 배우다. 일본 드라마 '노부타 프로듀스', '드래곤 사쿠라', '쿠로사기', '프로포즈 대작전' 등에 출연해 한국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1년에는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


일본의 김태희라 불리는 이시하라 사토미 역시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2003년 개봉작 '나의 할아버지'에서 데뷔해 영화배우, 방송인, 모델로 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출연작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영화는 '링' 시리즈의 2012년작 '사다코: 죽음의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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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나를 사랑한 스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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