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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철 정재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서현철이 아내 정재은의 예능 출연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서현철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예능 ‘싱글와이프’의 기자간담회에서 파일럿 방송을 통해 아내 정재은이 인기를 끈데 대해 “집사람의 매력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재은은 앞서 3회 방송된 ‘싱글와이프’ 파일럿 방송에서 엉뚱하고도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호감도를 높이며 ‘우럭여사’라는 별명을 얻고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일본 여행에서 낯선 곳에 가서도 스스럼 없이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현철은 그러나 “집사람의 엉뚱한 모습을 좋아해주시는데 남한테는 매력이지만 저한테는 걱정이다”라고 웃음을 유발했다.

정규 편성을 통해 정재은이 앞으로 또 어떤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규 방송에는 남희석-이경민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와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참여한다.

‘싱글와이프’는 2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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