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캐릭터 포스터-남궁민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조작’ 남궁민이 형의 죽음의 비밀에 한발 다가섰다.

7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극 ‘조작’ 5회·6회에서는 박응모(박정학 분) 사건을 본격적으로 추적하는 한무영(남궁민 분)과 권소라(엄지원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응모는 공소시효과 지났다고 풀려났다. 이에 권소라는 임지태(박원상 분)에게 도대체 누구냐고 항의했다.

애국신문에 전화를 건 권소라는 한무영과 통화해 대한일보에 넘긴 영상 원본을 달라고 요구했다. 한무영은 내 식대로 하겠다고 거절했다.

박응모는 누군가에 쫒기다 옥상에서 떨어졌다.

이 가운데 새로운 인물 윤선우(이주승 분)이 등장해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윤선우는 한무영이 쫓고 있는 진실의 퍼즐을 끼워 맞출 단서가 되는 인물이다.

SBS ‘조작’은 휘몰아치는 강렬한 서사, 감각적인 연출력,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의 열연으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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