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연예인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내'들이 있어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연예인 남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남편의 인기에도 한몫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방송 또는 SNS를 통해 흘러넘치는 매력과 끼를 발산해 많은 이슈를 쏟아내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미모의 아내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SNS 팔로워를 거느리는가 하면 쏟아지는 기사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래퍼 개코의 부인 김수미 씨를 들 수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8만 명에 달하는 '핫'한 셀럽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톡톡 튀는 개성으로 스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미모의 일반인 아내를 모아봤다.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 씨는 개코가 지난 2월 부인 김수미 씨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수미 씨는 연예인 버금가는 미모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 2011년 개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으며, 그는 지난해 12월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고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 씨도 눈부신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 송승아 씨와 결혼했다. 당시 송승아 씨는 22살의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핫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로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딸 조아 양을 낳은 후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그맨 정형돈과 한유라 씨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낳았다. 당시 한유라 씨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백옥 같은 피부로 인형 비주얼을 뽐낸 것은 물론 늘씬한 몸매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는 SBS '미스터리 특공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성 작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임창정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아내 서하얀 씨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일반인인 아내의 빼어난 미모가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서하얀 씨는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요가 강사로 알려진 그는 임창정이 지난해 발매한 13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다. 그는 방송에서 폭풍 입담과 함께 넘치는 끼를 발산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쇼핑몰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송호범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의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만삭 때도 길거리에서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개코 SNS, 송승아 SNS, 임창정 SNS, 송호범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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