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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보디 피트니스 선수 이하린(채널피앤에프)이 지난 25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뱃살 빼는 기적의 3분 운동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린은 비닐봉지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뱃살조이기, 무릎치기 등 세 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일명 ‘이하린식 3분 순환운동법’을 전격 공개했다.

이하린은 각 파트 별 50초 운동 후 10초 휴식을 취하는 방법으로 3분간 진행되는 운동법을 MC 김승현, 강수정을 비롯해 홍록기, 김정민 등 연예인 패널, 방청객들 앞에 시연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하린식 3분 순환운동법’ 직접 체험한 방송인 오경수는 허리둘레가 104㎝에서 100㎝로, 여성 방청객은 1㎝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마법을 보였다.

통합의학전문가 서재걸은 “근육은 수분이 70%, 지방은 수분이 10% 이어서 근육량이 많은 남성이 상대적으로 여성들 보다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 비키니, 모델 부분 2관왕 등극을 비롯해 세계적인 각종 머슬대회 수상이력에 빛나는 이하린은 아시아 머슬요가협회 협회장으로써 운동법을 전파하고 있다. 또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MBN ‘엄지의 제왕’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강의 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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