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신민아가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연인 김우빈의 치료를 적극 돕고 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김우빈이 힘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간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민아는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김우빈의 쾌유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목격담도 등장했다. 김우빈이 다니는 병원에 있던 사람들은 신민아가 김우빈과 함께 통원 치료를 다닌다며 SNS상에 사진과 함께 목격담을 올린 것.


앞서 김우빈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24일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민아도 이날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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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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