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금경만 인턴기자] 슈퍼 모델 지젤 번천(37)은 모태 미녀였다.


번천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4년 어렸을 때 모습과 2015년 성인이 된 최근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어린 번천은 하얀 샤워 가운을 입고 머리에 헤어롤을 착용한 모습이다.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먼 곳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모델의 느낌이 묻어난다.


이와 더불어 성인 번천 역시 하얀 가운을 입고 이마를 훤히 드러냈다. 윙크한 오른쪽 눈과 살짝 지어 보인 미소에서 세계 최고 모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1994년과 2015년. 무려 21년의 긴 세월이지만 번천은 판박이처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번천은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슈퍼 모델로 지난 2009년 2월 미식축구 슈퍼스타 톰 브래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golduck@sportsseoul.com


사진ㅣ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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