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이번엔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나 혼자 산다'에 뜬다.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와 작품 활동 외에 TV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김사랑까지 모두 '나 혼자 산다'를 거쳐갔다.


26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태양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태양은 최근 '나 혼자 산다' 무지개라이브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일과 방송일을 조율 중이다.


태양이 단독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혼자 살고 있는 집과 일상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서 팬드르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태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앨범 발표와 이번 예능프로그램 출연 시기가 맞물려 팬들에게 연이어 선물 같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역대급 게스트 태양에 앞서 배우 김사랑도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8년 만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사랑의 일상 모습은 2주간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김사랑은 훈훈한 외모의 친동생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현실 누나의 매력을 발산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활약 중인 다니엘 헤니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인 집뿐만 아니라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영화 같은 일상 모습을 공개, 숱한 화제를 낳았고 방송 이후 직접 MBC 스튜디오도 방문해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고정 멤버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윤현민, 헨리, 박나래 외에 특별 무지개 회원들의 활약에 갈수록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예상 밖의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나 혼자 산다'다.


한편, 태양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분은 내달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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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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