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금경만 인턴기자] 그룹 뉴이스트W의 신곡 '있다면'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뉴이스트W의 '있다면'이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됐다. 음원 공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이 쏠렸던 '있다면'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차트 실시간 1위(26일 오후 2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고, 대부분 차트에서 톱 10 안에 들면서 흥행 신화를 써가고 있다.


사실 그들의 흥행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팀 멤버 JR(김종현), 백호(강동호), 렌(최민기), 아론 모두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인재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력은 이미 검증된 그룹인 셈이다.


비록 같은 멤버 황민현의 그룹 '워너원' 활동으로 불가피하게 다섯 명 완전체로는 활동하지 못하게 됐지만, 네 명의 멤버들은 그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엄청난 존재감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게다가 이번 곡은 유능한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키겐의 손에서 탄생해 음악 자체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키겐의 음악이 뉴이스트W와 긍정적 케미를 발산하면서 많은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들의 화려한 컴백이 가능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뉴이스트W가 '있다면'을 기점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golduck@sportsseoul.com


사진ㅣ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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