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특별한 대결을 펼쳤다.

25일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INSIDE TOUR | Post-it: An MSN game' 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훈련장에서 골대 맞추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다.

세 선수는 중앙선 부근에서 킥을 날렸고 오른쪽 포스트를 때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대결했다. 그 결과 마지막에 시도한 네이마르가 포스트를 맞추며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기쁜 마음에 펄쩍 펄쩍 뛰며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컵)'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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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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