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응팔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는 배우 박보검, 혜리, 이동휘, 라미란이 참석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과 인연을 맺은 네 배우들은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택시운전사' 주연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 장훈 감독을 비롯해 박신혜, 김옥빈, 김혜수, 한지민, 허가윤, 티아라 효민, 한효주, 채서진, 전수진, 박은지, 하연주, 이청아, 권혁수, 김재영, 박희순, 유지태, 이선호, 이수혁, 이제훈, 최태준, 인피니트 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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