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임수향에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와 차태진(도지한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진은 무궁화를 데리고 무궁화 꽃이 활짝 핀 공원에 데려갔다. 차태진은 "무궁화를 달고 일했으면서도 무궁화 꽃을 보러 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많이 해봤어?"라고 물었고, 무궁화는 "어렸을 때 맨날 술래하고 놀림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차태진은 "이제 내가 술래할게. 너는 나한테 한 발짝 씩 다가오면 돼"라고 설레는 고백을 전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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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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